[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안성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훈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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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미스터트롯2' 에 출전해 진의 영광을 안은 가수 안성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안성시] |
안성훈은 2023년 '미스터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안성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해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등 효심 깊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안성훈씨는 "안성은 유년 시절을 보낸 마음의 고향"이라며, "안성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안성훈 씨가 안성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안성훈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