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봉산로터리에서 서인사거리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도로 파임 및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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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봉산로터리~서인사거리 도로 재포장 공사 위치도[사진=안성시] |
특히 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실시해 주요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은 일부 제한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요원을 배치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포장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