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실무 협상 결렬…여론조사 방식 이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무 협상 약 20분만에 끝나…역선택 방지 조항 이견

[서울=뉴스핌] 한태희 신정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실무 협상이 일단 결렬됐다. 양측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김문수 후보 측과 한덕수 예비후보 측은 9일 오후 8시30분 국회에서 단일화를 위한 2대 2 실무진 협상을 했다.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고 한덕수 예비후보 측에서는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리인인 김재원 비서실장(왼쪽)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인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5.05.09 pangbin@newspim.com

협상 시작 후 약 20분 만에 밖으로 나온 김재원 비서실장은 "저희는 비교적 합리적 방안을 제시했는데 한덕수 측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비서실장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단일화 방안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100% 국민여론조사를 제안했다.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하므로 정당 지지 여부를 묻지 않는 방안도 요구했다. 쉽게 말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빼자는 것이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당 지지 여부를 묻지 않고 설문을 구성하자고 했는데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며 "한덕수 후보 측은 단일화 방식과 절차를 당에 일임했기 때문에 아예 발언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한덕수 후보 측 관계자는 자신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한발짝도 협의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지적하며 "일단 저는 캠프 사무실로 가서 대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한덕수 예비후보 측은 역선택 방지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영택 전 비서실장은 "협상이 일단 결렬됐다"며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과정에 있어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과 당원이 동의할 수 없는 방법에 어떻게 동의하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손영택 전 비서실장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빼자는 방법 말곤 더 이상 다른 방법 논의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역선택 방지를 두고 양측이 팽팽히 맞선 배경에는 여론조사 유불리가 갈린다는 데 있다. 예컨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와 본선에서 겨룰 상대적으로 수월한 후보를 뽑기 위해 집단적으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 여론조사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한편 양측은 이날 밤 10시30분 2차 협상을 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