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를 넘긴 장수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노안면 거주하는 101세 이인범 어르신과 남평읍 106세 박순덕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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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오른쪽 첫 번째) 나주시장, 최장수 어르신 방문. [사진=나주시] 2025.05.09 ej7648@newspim.com |
윤 시장은 "100세를 넘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어버이들이 더욱 존경받고 건강한 여생을 보내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한어버이 8명과 효행자 13명 등 총 2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떡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