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 일원에서 '제12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 주관하고 삼척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장면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나물 및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에서는 산나물 채취 체험, 나물밥 짓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백두대간 사진전, 수석 분재 전시 등 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축제위원장은 "청정 고랭지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및 임업인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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