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현장 곳곳서 아이들과 '행복한 동행'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행복하고,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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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행사장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청자켓 던지기, 피구 놀이 등에 참여하며 웃음을 나눴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있으면 어린이날을 맞이해 광명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 우리 아이들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하루 즐거운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행복하고, 안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광명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정책적 비전도 함께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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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을 외쳤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특히 "놀이터는 더 신나게! 교육은 더 재미있게! 미래는 더 푸르게!"라는 표현을 통해 도시 전역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 곳곳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환한 웃음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그는 이날 행사가 열린 광명시민체육관과 철산도서관 인근, 광명시 아동권리 선언 무대 등 여러 공간을 누비며 아이들과 함께 손하트를 나누고, 직접 체험 부스를 방문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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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최의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에선 아동권리 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함께 약속하는 아동존중 도시"를 재확인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을 외쳤다. 이어 행사장 부스에선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청자켓 던지기, 피구 놀이 등에 참여하며 웃음을 나눴다.
또한 광명시 주최의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에선 아동권리 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함께 약속하는 아동존중 도시"를 재확인했다.
야외무대에 모인 수백 명의 가족들은 축하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박 시장은 "이 공간이 바로 광명의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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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오늘 하루, 걱정 없이 신나게 놀고 멋진 꿈 많이 꾸렴"이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그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오늘 하루, 걱정 없이 신나게 놀고 멋진 꿈 많이 꾸렴"이라는 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하루 걱정 없이 신나게 놀고, 멋진 꿈 많이 꾸렴!"이라는 다정한 문구로 아이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빛나는 광명, 꿈을 키우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부스 운영 ▲문화공연 ▲교통·안전교육 ▲아동권리 선언 등으로 구성돼, 시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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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가족들은 축하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박 시장은 "이 공간이 바로 광명의 미래"라고 말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박승원 시장은 평소에도 '아동 친화도시 광명'을 시정 핵심 기조로 삼고, 공공어린이집 확충, 놀이환경 개선, 아동권리 옹호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