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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5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09:5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연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를 제시하고 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영구종자보관시설)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편백 숲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 [ 사진=한국관광공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을 발급받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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