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인기 IP와의 만남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 형제를 비롯해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등 주요 인물들이 게임의 신화 등급 동료로 등장한다. 동료들은 각성 단계에 따라 외형이 업그레이드되며, 원작 기반 스킬인 '난타', '대지 분쇄', '발화', '군용 사격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료 능력치를 강화하는 전용 애장품으로 '에드의 은시계', '알폰스 속 고양이', '머스탱의 장갑', '리자의 권총'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지속성 범위 공격과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대지의 창' 스킬과, 원작에서 호문클루스의 창조자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는 '플라스크 속 난쟁이' 유물이 새롭게 등장했다. 강력한 성능을 갖춘 스킬과 유물은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컬래버레이션 던전에서는 두 작품의 세계관이 융합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소환 재화인 '붉은 물'과 이벤트 상점 재화인 '센즈'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센즈'로 컬래버레이션 동료, 스킬, 유물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던전을 빠르게 클리어해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신화 스킬 선택 소환권'과 '컬래버 애장품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14일 간의 컬래버레이션 출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에드워드 엘릭', '로이 머스탱' 동료를 비롯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킬과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직업, 스킬, 동료 소환권과 에테르 등 풍성한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를 통한 '이벤트 던전 인증', '공략 TIP 작성' 등의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베스트셀러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형제인 에드워드와 알폰스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현자의 돌'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을 넘어 국내와 글로벌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역대급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와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