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 생태체육공원에 조성한 3만㎡ 규모의 청보리밭을 오는 5월 하순까지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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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시 조만강 생태체육공원에 조성한 3만㎡ 규모의 청보리밭 [사진=김해시] 2025.04.28 |
방문객들은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복장으로 꾸며진 허수아비와 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인생 포토존과 사색존을 포함한 여러 테마길이 마련됐다.
청보리밭 옆 2만㎡의 연꽃밭은 7월부터 대형 백련과 홍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탐방로 개방 형태로 제한하지만, 내년에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하겠다"면서 "청보리밭이 힐링의 장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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