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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호 경제사절단, '28조' 인니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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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최초 프라보워 대통령과 협력 방안 논의
28조 국부펀드 열린다…韓 기업 대규모 투자 계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4인 고위급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프라보워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들은 28조원 규모 국부펀드를 겨냥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경협은 28,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한 24인의 고위급 경제사절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성김 현대차 사장, 김승주 SK플라즈마 사장,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본부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이헌 삼성전자 부사장, 허진수 SPC그룹 사장 등이 참여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인니 주요 관계자들이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랭햄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8~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한 24명의 고위급 경제사절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해 현지 경영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간디 술리스티얀토 전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내정자, 신타 캄타니 인니경총 (APINDO) 회장,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부 차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수덕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대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성김 현대차 사장 [사진=한경협]

◆인니 대통령 만난 신동빈 회장 "韓 기업은 인니 산업 고부가가치화 위한 최적의 파트너"

한경협 경제사절단은 28일 인도네시아 메르데카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프라보워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 경제계와의 첫 공식 교류로, 양국 협력 강화의 신호탄이 됐다.

사절단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한국 경제계는 다운스트림 산업,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운스트림 산업은 원자재를 가공해 최종 제품으로 만드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의미한다.

신 회장은 "롯데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다운스트림 화학제품 생산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 외국인직접투자(FDI) 사례로 약 1만4000개의 직접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기업들은 이미 총 270조 루피아(약 23조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첨단제조업, 광물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추가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유통, 현대차는 전기차 생태계, 한화손해보험은 금융, KCC글라스는 유리산업 분야에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종근당, HD현대사이트솔루션, SPC, 메가존클라우드 등도 제약, 기계, 식품, 인공지능 분야에서 추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협은 대통령 면담에 앞서 28일 오전 자카르타 랭햄 호텔에서 인도네시아경영자총협회(인니경총)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을 열었다.

신동빈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핵심 파트너"라며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가 자원 중심 경제에서 가치 창출 경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보유한 주요 자원과 한국 기업의 제조 기술이 결합하면 인도네시아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운스트림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제안했다.

신 회장은 현대차, LX인터내셔널, 에코프로 등이 니켈 가공부터 배터리 셀, 전기차 생산시설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같은 노력이 인도네시아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타 캄타니 인니경총 회장은 "이번 한국 경제사절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니경총과 한경협은 고위급 교류를 통해 역내 경제 안정성을 높일 정책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이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랭햄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니측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8~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한 24명의 고위급 경제사절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해 현지 경영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한경협]

◆양국 경제계, 신정부 정책 논의 및 협력 방안 제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 사절단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간 대화가 진행됐다.

사절단은 지난해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직접투자가 22억8000만 달러(약 3조2800억원)로 전년 대비 54.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경영 환경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난 2월 출범한 국부펀드 '다난타라'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난타라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경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200억 달러(약 28조6000억원)를 국가 핵심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 사절단은 인프라, 에너지, 배터리 분야 등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동 투자와 프로젝트 협력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한경협 사절단은 28일과 29일 양일 동안 경제조정부, 산업부 등 인도네시아 주요 경제 부처 장관들과도 잇따라 면담했다.

사절단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통해 원산지 증명 방식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할랄 인증 의무화, 전자상거래 판매 규제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또 지난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무역정책에 따라 인도네시아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32%까지 관세를 인상한 조치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사절단은 현지 한국 기업들이 고율 관세 적용을 피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의 외교적 조율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내 안정적인 전기 공급망 구축과 산업용 전력 사용에 대한 정책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이번 사절단을 통해 프라보워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니경총과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경협은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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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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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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