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부터 광주 3연전 창원에서 열려…KIA, 혹서기 원정 12연전 감수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9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IA 3연전 장소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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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로고. [사진=KBO] |
KBO는 "KIA와 NC의 3연전을 광주에서 치르는 대신 8월 8일부터 사흘간 광주 3연전을 창원으로 옮겨 치른다"고 26일 발표했다. 창원 NC파크 안전 점검에 따른 경기 장소 변경이다.
이로써 KIA는 8월 5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17일 두산전까지 혹서기에 원정 12연전을 치르게 됐다. KBO는 "일정 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KIA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를 해줬다"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