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평가 관련 손익 축소 탓"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증권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24일 KB그룹에 따르면 KB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17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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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본사] |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855억원, 2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11.5% 감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관련 손익 축소와 국내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 수탁수수료 축소 등의 영향"이라며 "전분기 대비로는 주식시장 회복과 금리인하에 따른 대비한 선제적 포지션 구축으로 S&T 손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