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한미 통상협의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의제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현지에서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진전이 있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3~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한미 2+2 통상협의에 참여한다. 이번 협의에서 미국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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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4월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 2025.04.16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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