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오마이걸 유빈,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스페셜 게스트 출연

기사입력 : 2025년04월23일 10:40

최종수정 : 2025년04월23일 10:40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 세계 680만 관객을 사로잡은 몰입형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에 오마이걸 유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획사 측은 23일 유빈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공연의 무대에 올라 그녀만의 에너지로 아벤의 세계에 새로운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마이걸 유빈. [사진 = 푸에르자 부르타] 2025.04.23 oks34@newspim.com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움직이며 직접 체험하는 스탠딩 형식의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구성으로 유명하다. 유빈은 특유의 감정 표현력과 무대 감각을 바탕으로 공연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감각의 확장'이라는 공연의 핵심 철학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남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을 휩쓴 글로벌 히트작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고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한 본 공연은 인간의 본능적 감각을 깨우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배우들은 수천 마리의 나비 사이에서 춤을 추고, 거대한 고래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공간 연출, 그리고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푸에르자 부르타' 포스터. [사진=푸에르자 부르타] 2025.04.23 oks34@newspim.com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과거 장우혁, 최여진, 은혁, 셔누, 바다 등 다채로운 셀럽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오마이걸의 유빈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K팝 아티스트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아벤의 무대에 색다른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유빈은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5월 3일 이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스페셜 게스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돈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직접 관람하고 극찬한 공연이다.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