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푸이그, 부진 털고 4호 홈런... "팬들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산전 3회말 2점 달아나는 홈런…"그동안 나쁜 공에 헛스윙 많이 했다"

[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야시엘 푸이그(키움)가 홍원기 감독의 믿음에 홈런으로 보답했다.

푸이그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키움도 푸이그의 한 방에 힘입어 2연패를 탈출했다.

경기 전 모든 관심사는 푸이그에게 쏠렸다. 3월 맹타를 휘두르며 홍원기 감독의 '강한 1번 타자' 역할을 수행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03(39타수 4안타) 2타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4월 한 달간 부진으로 시즌 타율은 0.202(99타수 20안타)까지 내려갔다. 득점권 타율도 0.222로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고척=뉴스핌] 키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2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3회 2점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키움] 2025.04.22 photo@newspim.com

믿었던 푸이그가 흔들리자, 푸이그를 대체 외인 투수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에게 강한 믿음을 보였다. 홍 감독은 "아직 4월이다. 외국인 타자 2명 결정이 성공이냐, 실패냐를 논할 단계는 아니다. 이 선수들이 컨디션만 올라와 준다면 우리가 가고자 했던 방향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푸이그는 2022년 초반에도 공수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시간을 좀 더 두고 인내하고 싶다. 이 선수에 대한 평가는 유보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분위기를 타면 누구보다 공수에서 본인의 모습을 되찾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에서 푸이그는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의 공 3개 모두 헛스윙하며 여전히 타이밍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고척=뉴스핌] 키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2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한 뒤 김준완 코치와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키움] 2025.04.22 photo@newspim.com

3회 말 두 번째 타석 땐 2사 1루 상황에서 등장했다. 2볼 1스트라이크로 공을 잘 골라낸 푸이그는 최승용의 4구째 시속 114km 느린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비거리 130m)을 기록했다. 키움이 4-0으로 달아나는 중요한 홈런이었다.

경기 후 푸이그는 "그동안 나쁜 볼에 많이 헛스윙했다. 오늘은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만 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실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푸이그는 이어 "타석에서 존 안에 들어오는 공만 치기 위해 오늘은 밴드를 착용하고 훈련했다. 앞으로 몸이 쏠리는 타격 자세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윤 타격코치님이 지금은 너무 몸이 앞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조언해 주셨다. 그리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고척=뉴스핌] 키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2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한 뒤 최주환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키움] 2025.04.22 photo@newspim.com

푸이그는 자신의 부진을 참고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많은 분이 나를 믿어줬다. 그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 부진한 상황에서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선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홍원기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홈 감독은 "공격에서 하위타선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 특히 오선진이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푸이그의 2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