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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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동해시의회] 2025.04.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며 전국적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속초시의회 방원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이어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과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집중했다. 민 의장을 비롯한 이동호·박주현·김향정·정동수·안성준 시의원들은 이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민귀희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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