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1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축제는 SNS와 언론 홍보를 강화해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며, 추가적인 서브 행사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각 부서는 협조와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장성동 지역의 주민 요구 사항도 논의됐다. 특히,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목욕탕 문제 해결 방안이 주목받았다. 더불어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과 관련해 장성지역의 캠퍼스 구축 작업도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대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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