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원은 2025 동해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인문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동해학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지역의 숨결을 읽는 인문학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예술, 콘텐츠 가치 등을 다루는 동해학아카데미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4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향후 지역학 발간물 우선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지역민이 주체가 돼 동해의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고 나누는 문화 자산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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