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오레브리조트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감성을 품은 제주 프라이빗 리조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속 감성과 맞닿은 공간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레브리조트는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오레브리조트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4월부터 출시된 프리미어, 올인클루시브, 핫스프링 클럽 상품은 연간 숙박일수와 포인트 지급을 기본으로 구성되며, 고객이 원하는 혜택에 따라 옵션을 조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어 회원권은 연 21박 리조트, 5박 호텔 숙박과 연 1200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올인클루시브는 연 30박 리조트와 10박 호텔 이용, 1700만 포인트 혜택을 포함한다. 포인트 추가 구성도 선택 가능해 실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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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브리리조트] |
핫스프링 클럽은 제주 보양온천을 중심으로 한 세미 프리미엄형 멤버십으로, 연간 리조트 10박과 호텔 2박, 연 500만 포인트 혜택이 포함된 실속형 구성이다. 해당 상품은 365일 온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골프, 요트, F&B 등 제휴 시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점도 프리미엄 가치를 높인다.
전체 리뉴얼된 멤버십은 10년, 7년, 5년 후 선택적 반환이 가능한 리콜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리조트 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보양온천 등은 포인트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결합해 제주 체류 경험을 더욱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오레브리조트 관계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제주의 감성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만큼, 오레브리조트는 그 감성을 실현할 수 있는 리조트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