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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산업대상 우주선도도시 수상...우주항공 성과 인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17일 14:04

최종수정 : 2025년04월17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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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서 대전 선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첫 번째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력과 우주 클러스터 조성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와 인재 양성에 특화된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2025 국가산업대상식. [사진=대전시] 2025.04.17 nn0416@newspim.com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는 2028년까지 KAIST에 설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연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대전시는 지난 2월 국가 지역전략산업단지 1호로 교촌동 일원이 지정되며,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중심으로 ▲미래 우주기술 개발▲우주기업 경쟁력 강화▲우주혁신 인재 양성▲대전형 우주 생태계 확대▲우주기업 성장기반 조성 등 5대 전략, 총 20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지역 우주기업 5개사가 협력해 초소형위성을 개발하는 '대전샛 프로젝트'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샛은 올해 2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누리호 탑재 위성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발사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지난해 9월 후보특구로 선정된 이후 올해 본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2029년까지 우주추진용 부품의 기술기준과 인증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첨단기술과 우주산업을 융합해 우주통신, 우주모빌리티, 우주반도체, 우주의학 등 차세대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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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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