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보성군에 따르면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전남 20개 시군의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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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피켓을 들고 시군 단체장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보성군수] 2025.04.17 ojg2340@newspim.com |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올해 전국생활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총 5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축구와 패러글라이딩 2개 종목이 보성공설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숙박·식품·교통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의료지원, 식수 제공, 자원봉사자 배치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