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2~3개국 연계 여행'
실크로드 유적지와 천산 트레킹을 잇는 신개념 복합 테마 기획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중앙아시아는 하나의 국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양성과 역사적 깊이를 지닌 지역이다. 이에 따라, 키르기스스탄 현지 여행사 '노마딕스(NOMADIX LLC)'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연계한 복합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
[사진=노마딕스] |
노마딕스는 중앙아시아에서 수년간 현지 기반 인프라를 다져온 법인 여행사로, 이영준 대표가 직접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실크로드 도시와 천산산맥 고산지대를 연결하는 이 노선은 단순한 패키지가 아닌 스토리 중심의 탐험 여행으로 설계됐다.
대표 여행 코스에는 사마르칸트, 부하라, 타슈켄트 등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과, 알틴아라샨, 이식쿨 호수, 스카스카 캐년 등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 명소가 포함된다.
노마딕스 이영준 대표는 "연계 국가의 국경 이동, 비자, 차량 등을 모두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은 현지 법인만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이는 고객 만족도와 안전성 측면에서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