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양일간...코로나19 펜데믹 중단 이후 6년만,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 대거 참여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시는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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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화성대회 포스터. [사진=화성시] |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