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관광지와 뚜비 캐릭터 굿즈로 지역 콘텐츠 홍보 성과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활용해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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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사진=수성구] 2025.04.14 yrk525@newspim.com |
특히 뚜비 캐릭터를 앞세운 개성 있는 홍보 방식은 수성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부각시키며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대구·경북 지자체는 물론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53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