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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3R 2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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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11년 만의 메이저 우승, 마스터스 15전 16기 도전
4라운드 디섐보와 화끈한 장타 대결 예고…2024 US오픈 설욕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로리 매킬로이가 13일 마스터스 3라운드 15번 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1.8m에 붙여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2025.04.13 zangpabo@newspim.com

1라운드에서 후반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던 매킬로이는 이틀 연속 6언더파를 몰아치며 반등에 성공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매킬로이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0언더파 206타)에게 2타 차로 앞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8승을 거둔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메이저 대회에선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 2014년), 디오픈(2014년)에서 우승했으나 10년도 지난 일이고, 마스터스에선 16차례 출전해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22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둘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단독 선두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3라운드 18번 홀(파4) 그린에 도착하자 갤러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4.13 zangpabo@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13일 마스터스 3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갤러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25.04.13 zangpabo@newspim.com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될 매킬로이와 디섐보는 지난해 US오픈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맞붙었다. 3라운드까지 디섐보가 단독 1위였고, 매킬로이는 3타 차 공동 2위였다. 매킬로이는 4라운드에서 한때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으나 18번 홀(파4)에서 1.2m 파 퍼트를 놓치며 디섐보에게 1타 차 재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올해 마스터스에선 매킬로이가 선두로 출발한다.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은 PGA 투어와 LIV 골프의 대표 선수로서 화끈한 장타 쇼가 예고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3라운드에선 매킬로이가 평균 드라이버 거리 340야드로 1위, 디섐보가 327.5야드로 2위에 올랐다.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3위(8언더파 208타), 1∼2라운드 단독 선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3타를 잃어 공동 6위(5언더파 211타)로 미끄러졌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6위로 떨어졌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성재(오른쪽)가 13일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8번 홀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 제이슨 데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5.04.13 zangpabo@newspim.com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잭 존슨,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0위(4언더파 212타)로 올라섰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인 임성재는 매킬로이와는 8타 차가 나지만 2022년 공동 8위 이후 3년 만의 톱10을 노린다.

안병훈은 2타를 줄여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21위(1언더파 215타), 김주형은 타수를 지키며 공동 37위(2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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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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