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구

속보

더보기

대구광역시, 2025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 자율차, UAM 등 미래모빌리티분야 기술개발 지원
5월 12일까지 신규 과제 참여기업 모집, 과제별 2.4억원 지원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data:text/mce-internal,webeditor,%uC120%uB3C4%uAE30%uC220%uAC1C%uBC1C%uC0AC%uC5C5%uC740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  올해부터 3단계 사업이(2025년~2029년) 시작되며, 단년도(1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적립된 기술료 일부를 활용, 지원 건수를 확대해 SDV, 전동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근 동향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dmi.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6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의 모집 유형은 ▲지역 기업의 미래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주력사업'(3건), ▲지역 내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기관-지역 협력사업'(1건)이 있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5.04.13 yrk525@newspim.com

지원 분야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UAM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 기술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3단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사업 단년도(1년) 과제로 전환되며, 연구개발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도입한다.

기존 연차 과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성과가 우수한 과제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적용해 가점 부여 및 차년도 지원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년도 과제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우수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유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3단계 사업은 2016년부터 적립된 기술료 일부를 활용해 연간 1건의 과제를 추가 지원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기술 동향에 맞춰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본 사업은 그동안 ▲사업화 매출 1,277억 원, ▲신규 고용 275명, ▲지식재산권 144건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기록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우수사례로는 ㈜신성하이텍과 ㈜송마디엠씨 등이 있다.

㈜신성하이텍은 친환경 경량 모터 하우징 개발을 통해 수행기간 동안 3억 원의 직접 매출을 달성하고, 2024년 국가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후속 연계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송마디엠씨는 인공지능 기반 전기차용 알루미늄 프레임 개발을 통해 60억 원 수주를 확정하고, 2026년까지 최대 120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이 기존 기계식 부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부품으로 변화하면서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을 확보해 대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