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ESG 친환경 경영 실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KIDI)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보전 '섬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 '섬 쓰담걷기'는 섬 주변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담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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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 생태공원 일원에서 한국섬진흥원(KIDI)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한국섬진흥원] 2025.04.10 ej7648@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별로 나눠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영환 원장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ESG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청사 인근의 섬 삼학도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정 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