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만족도 향상, 프라이빗 타운홈…각종 혜택 눈길
대기업 투자로 미래 가치 상승…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 3구와 용산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인접 지역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실거래 기반 분석 플랫폼 리치고(RICHGO)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용인시, 광명시, 의왕시 등이 일제히 오르며 거래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제의 규제로부터는 벗어나 있되, 핵심 입지와 주요 호재를 갖추고 있는 지역은 투자 및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은 '라피아노 용인 공세'이다. 현재 순항 분양 중인 해당 단지는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선다. 총면적 5,383평에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된 94세대 규모의 프라이빗 타운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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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피아노 용인 공세] |
내부 평면은 전용 84㎡로 7개 타입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이긴 하나 풍부한 서비스 면적, 즉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계약면적에 속하지 않아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덤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많아 사실상 50~60평대 아파트의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상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내재된 호재가 막강하기 때문이다. 우선 '라피아노 용인 공세' 단지 주변으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며 총 6기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조성 완료 시 480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92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며 이곳 역시 3만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513조 원의 생산 효과가 전망된다.
대기업의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부동산 미래 가치 창출로 이어지기에 용인으로 모이는 투자 수요는 당연한 수순이다. 일자리 창출은 지역의 인구수 증가를 야기하고, 이는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쳐 공급량 상승을 견인하여 미래 가치를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GTX-A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되어 교통 수혜가 잇따른다. 또한,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고, 탑실 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과도 인접하여 쾌적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세 코스트코와 이마트 보라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무엇보다 해당 단지는 층간 소음이나 주차난과 같은 공동주택에서의 피로도를 덜고, 프라이빗한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부 타입에는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대용 차고, 거실의 와이드 보이드,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인 독립적인 주거 공간과 보안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계약금 1천만 원 외 '잔금 납부 유예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조건으로 부담은 줄이고,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이라는 특별 혜택까지 더해져 토지거래허가제로 막힌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견본 주택 방문 고객에게는 변경된 조건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방문 시 다양한 행사도 누릴 수 있어,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 방문의 경우 반드시 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려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투자가치도 높은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 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