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보행 안전사고 예방 위해 스틸그레이팅 대체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공사)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스틸그레이팅 교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체 공사는 출렁다리의 지속적인 마모로 인해 논슬립(미끄러움 방지) 기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관광객 보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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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가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스틸그레이팅을 교체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5.04.09 atbodo@newspim.com |
교체 공사는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전 공사 안내를 통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관광객이 활성화되는 성수기에 관광객 안전을 비롯한 시설 이용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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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출렁다리 전경.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2025.04.09 atbodo@newspim.com |
공사 관계자는 "출렁다리 외에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