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상호관세 피해 기업 지원 위해 10조2000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7:56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17: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기업 보증서 대출과 경영안정 특별지원 7조3000억원 포함
자동차·철강·반도체 업종 중 피해기업 우선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8일 상호관세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2025.01.08 dedanhi@newspim.com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가동 중인 2조9000억원 규모와 향후 예정된 7조3000억원 규모로 나뉜다. 현재 가동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수출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조3000억원을 지원하며, 신보 및 기보 연계 우대 보증서와 피해 기업의 협력사를 위한 상생대출을 강화한다.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담보 대출에 2700억원을 지원하고, 고환율과 경기 침체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원도 지원한다. 관세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연간 700억원 규모의 특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가동 예정인 프로그램에서는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 보증서 대출과 경영안정 특별 지원을 통해 7조3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상호관세 피해 지원 TF를 주관하며 매일 상황 점검과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은 "상호관세의 영향을 받는 산업별 맞춤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업종 중 미국 수출 비중이 큰 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대출과 금리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