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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 "올해 KBO 리그 우승팀은 KIA"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5:28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15:28

'컴프야' 시리즈 유저 설문…KIA, 삼성, LG 순
설문 참여자 46%, "KIA 정규 시즌 우승 유력"
게임 내 이벤트 및 시스템 업데이트로 흥행 이어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컴프야2025', '컴프야V25', '컴프매 LIVE 2025'의 공식 카페 및 커뮤니티를 통해 약 일주일간 진행됐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문에는 수많은 야구 팬들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46%가 'KIA 타이거즈'를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꼽았다. 지난해 우승 경험과 함께 제임스 네일, 김도영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컴투스]

2위는 약 19%의 지지를 받은 '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했다. 삼성은 올 시즌 10년 만의 홈 개막전 승리를 기록하며 강한 시작을 보였고, 현재 정규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일부터는 대구 홈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펼친다.

3위는 'LG 트윈스'로 나타났다. 2023년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한 LG는 이번 시즌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문보경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선발과 불펜, 수비진의 고른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 시리즈의 인기 또한 지속되고 있다. '컴프야2025'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8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컴프야V25'는 론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쿠폰과 일일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컴프매 LIVE 2025'는 시즌 개막 기념 아이템 이벤트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컴프야2025'에 신규 등급 '에픽 선수'를 도입하고, '컴프야V25'에는 야구 게임 최초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를 구현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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