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3시56분경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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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56분경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대응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소방 인력 89명과 장비 31대가 동원됐다.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28분 만인 오전 4시 24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화재로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1명이 구조되고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는 2층 발화 호실과 복도 일부가 불에 타고 3층 집기류 등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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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56분경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