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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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초 심사비와 컨설팅 비용의 5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신청은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인증서를 제출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인증서도 유효하다. 신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재해 예방을 기대한다"면서 "현재까지 35개 사업장이 이 지원을 받아 인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