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尹 파면·조기 대선 정국에 통신 정책도 수정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LTE 통합요금제 출시 시기 미정
하반기 단통법 폐지안 후속 조치도 대선 후 논의 예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정보통신(ICT) 정책의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통신 정책과 법안들도 다음 정권에서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이던 통신정책도 변화가 예상된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현 정부의 정보통신(ICT) 정책의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통신 정책과 법안들도 다음 정권에서야 구체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은 통신 대리점을 지나고 있는 시민의 모습. [사진= 뉴스핌DB]

우선 정부가 추진 중이던 통신비 인하 정책도 변화가 감지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3만원대 5세대(5G) 통신 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알뜰폰 활성화대책을 발표하고 5G·LTE 통합요금제 출시를 추진 중이다.

이중 5G·LTE 통합요금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아 이동통신사 3사와 함께 추진하는 정책이다.

당초 KT가 1분기 내에 통합요금제 출시를 예정했으나 연기된 바 있다. 1분기 출시 불발로 2분기 내에 통합요금제 출시가 예상되기도 했으나 조기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 이마저도 2분기 내 출시가 불분명하다. KT 관계자는 "통합 요금제 출시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서 통합 요금제 출시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효력이 발생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안에 대해서도 이통사들이 시장 상황을 보고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통법 폐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통신 정책으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폐지 방침에 동의한 바 있다. 때문에 새 정부에서도 단통법 폐지와 함께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비 인하 정책은 대선과 총선의 단골 공약이다. 이에 조기 대선에서 통신비 관련 정책이 포함된다면 대선 결과에 따라 단통법의 세부적인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조기 대선으로 주요 정책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의 입장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핵심과제 3월 실적 및 4월 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탄핵으로 헌정 중단을 맞은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대선이 2개월 내에 치러야 하므로 제 임기도 2개월 남짓 남았다"며 "AI가 시대를 대전환하고 있다. 이를 놓치면 향후 5년, 10년 후에 선진그룹에서 이탈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유 장관은 "AI 전환 속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지 못하면 4년 뒤처져 선진국을 따라 잡기 힘들게 될 것"이라며 "여야가 국가 미래를 생각해 조속한 시일 내 1차 추경이라도 빨리 해 연구소, 대학, 스타트업, 기업들이 조속히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2인 체제에 대한 위법성 여부도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야당의 탄핵안이 기각돼 복귀한 뒤 2인 체제에서 신동호 EBS 사장을 임명하고 KBS, MBC, SBS에 대한 지상파 방송 재심사 여부를 진행 중이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통위에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결 중단을 촉구하며 맞서고 있다. 

그간 법원이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에 대한 위법성을 지적해온 만큼 2인 체제를 벗어날 때까지 주요 의결 사항에 대해 보류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통위의 2인 체제 위법성 문제와 함께 단통법 폐지 이후 후속 조치들도 표류할 가능성도 있다. 단통법 폐지가 오는 7월부터 이뤄지는데 조기 대선과 함께 새 정부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에 대한 후속 조치는 아직 정해진 바 없고 새 정권의 통신정책 방향에 따라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이라며 "방향성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