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집인원 2배 늘려...부대행사도 확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5년 지자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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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결 홍보 포스터 [자료=세종시] 2025.04.04 jongwon3454@newspim.com |
시는 올해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만남행사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80명 등 총 16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부대행사 2회를 포함해 총 6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고려해 단오, 하지, 칠석 등 의미 있는 날과 연계한 행사 개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 장소는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안심 상담사를 위촉하는 등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정책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 행사는 다음달 31일과 6월 21일에 각각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00년생 이상 미혼남녀 각 40명씩 총 80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폼 QR코드나 바로가기 주소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하반기 행사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연결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청년들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반영해 올해는 행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미혼남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