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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RBI '비둘기파적' 신호에 상승...금융株가 지수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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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76,617.44(+592.93, +0.78%)
니프티50(NIFTY50) 23,332.35(+166.65, +0.7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78% 오른 7만 6617.4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72% 상승한 2만 3332.3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인도 중앙은행(RBI)이 '비둘기파적' 신호를 내보낸 것이 투자자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CNBC에 따르면, RBI는 이달 2000억 루피씩 4번에 걸쳐 8000억 루피(약 93억 5500만 달러, 약 13조 6960억원) 상당의 채권을 매수할 것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RBI의 이번 조치는 시중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여겨지면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결정될 것이라는 기존 관측을 더욱 강화시켰다.

더 힌두는 "편안한 유동성은 통화정책이 효과를 내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의 인도 수석 경제학자 마스타 구드와니는 "우리는 2025/26회계연도(2025년 4월~2025년 3월)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따라 은행 시스템 유동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유동성 지원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13개 주요 섹터 모두 상승했다. 니프티 부동산 지수가 3.63% 오르며 주요 섹터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소비재 섹터도 올랐다고 민트는 전했다.

RBI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힘입어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면서 벤치마크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소비재 기업인 타타 컨슈머 프로덕츠가 눈길을 끌었다. 골드만삭스가 강력한 수익 성장을 예상하며 평가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자 주가가 약 7% 급등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로 인해 미국 물가가 급등하고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의 자금 흐름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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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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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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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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