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복구 응원단' 구성...피해복구 경험·노하우 전수·인력·장비 지원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2년 발생한 초대형산불인 '울진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경북 울진군이 지난 22일 발생해 7일간 확산한 '경북초대형산불'로 초토화된 북동부권 5개 시군의 빠른 일상 회복에 팔을 걷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울진군은 지난 1일 산불 피해지역(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에 인력과 장비, 구호물자를 지원한데 이어 성금 모금과 자원봉사단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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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상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경북산불' 피해 5개 시군의 빠른 일상 회복위한 복구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5.04.02 nulcheon@newspim.com |
또 울진군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및 피해조사 지원 위한 농업·건축·산림 등의 전문 분야 공무원을 파견했다.
울진군은 또 '긴급 복구 응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022년 울진 대형산불' 이후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특히 피해지역에 실질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지역 지원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력과 물품, 자원 등의 지원과 더불어 군민·직원 성금모금, 릴레이 봉사단 운영으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2022년 울진 산불' 당시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당시 많은 지자체로부터 받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과 좌절을 딛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