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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 한일 동시 개막, 세븐·진진·장동우 日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10:30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10:30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사진 = 아트원컴퍼니]  2025.04.02 oks34@newspim.com

2023년 5월 초연을 올리고 지난해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돌아오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이번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는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고, 초연 당시 퍼포먼스 구성에 기여한 최영준 안무감독도 함께했다.

특히 일본 공연에서는 한국 무대에 서는 세븐(송삼동 역), 아스트로 진진(송삼동 역), 인피니트 장동우(진국 역)가 일본어 대사를 장착하고 무대에 선다. 게다가 일본의 가수이자 성우로 한국에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오이 쇼타가 송삼동 역으로 '드림하이'에 함께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일본 공연은 4월 11일 개막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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