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일, 전국은 점차 흐려지고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충청도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1일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2일 전국은 오전까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후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경북 내륙은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동해안과 전남, 경남은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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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는 21일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됨에 따라 대기질이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밀려와 전국으로 황사가 확산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일대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25.03.13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도, 경북 내륙, 전북북부에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9도 ▲춘천 17도 ▲강릉 14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나쁨', 강원영서, 전북, 광주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다. 경상도와 전남은 '한때 나쁨',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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