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건당 2000원씩 지원금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65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이며,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시 건당 2000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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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배송 지원사업. [사진=대전시] 2025.04.01 nn0416@newspim.com |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전용 홈페이지(4월 중 오픈 예정)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인만큼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