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제공에 더해 한돈세트도 증정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2일 제63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인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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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1 현장 이벤트 홍보물 [사진=밀양시] 2025.03.31 |
시는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밀양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 금액의 30% 답례품 제공에 더해 3만원 상당의 한돈세트(삼겹살 500g, 목살 500g)를 추가로 제공한다.
1+1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 '경남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진해여자중학교 옆)를 방문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는 밀양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진해군항제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이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는 동시에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해 밀양 발전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