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2월 은행수신금리 0.10%p↓·연 2.97%…6개월 연속 하락

기사입력 : 2025년03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3월28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은 '가중평균 금리'…대출금리 4.46%, 예대금리차 1.49%p로 확대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지난 2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가 연 2.97%로 전월보다 0.10% 포인트(p) 하락했다. 대출금리도 연 4.46%로 전월대비 0.07%p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8일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에서 이같이 밝히고 2월말 잔액 기준 총 수신금리는 연 총수신금리는 연 2.38%로 전월말 대비 0.02%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4.62%로 전월말 대비 0.06%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수신금리 하락은 지난해 10월(3.37%)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지난해 12월(4.64%)이후 3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수신금리 인하가 먼저 시작됐고 상대적 하락폭이 커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작년 9월 1.22%p에서 올해 2월 1.49%p로 6개월 연속 확대됐다.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기업대출(4.50%→4.43%)과 가계대출(4.65%→4.52%)이 모두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4.48%→4.41%)과 중소기업(4.53%→4.45%) 모두 하락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0.04%p), 전세자금대출(-0.07%p), 일반신용대출(-0.08%p) 모두 내리면서 -0.13%p 하락했다.

지난달 소폭 올랐던 주담대 금리는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가계대출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 56.1%에서 61.8%로 5.7%p 상승했다.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88.9%로 89.5%로 소폭(0.6%p) 상승했다.

한편 2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 예·탁금 기준)는 모두 하락하였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서 하락했다. 반면 신용협동조합의 대출금리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새마을금고는 0.02%p 상승했다.

[자료=한국은행] 2025.03.28 ojh1111@newspim.com

ojh1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