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청사초롱 점등...축제 기간 동안 지속 관리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가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개막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는 청사초롱을 점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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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사초롱 불빛과 춘향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남원시]2025.03.28 lbs0964@newspim.com |
이번 춘향제에는 광한루를 비롯한 관광지와 요천변에 청사초롱이 설치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남원의 특별한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청사초롱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춘향의 사랑과 신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다.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는 청사초롱은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사초롱이 춘향제의 전통적 가치를 더해준다"며 "낮에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은은한 불빛 속 특별한 감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제95회 춘향제를 광한루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더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