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팅크웨어,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09:27

PDLC 기술 적용, 열차단율 최대 95%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팅크웨어는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칼트윈 액티브'의 후속 모델로, 팅크웨어가 본격적인 전기차 전용 선쉐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적 제품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사진=팅크웨어] 2025.03.27 sykim@newspim.com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팅크웨어가 자체 개발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기술을 적용해 열 차단율(TSER)을 기존 대비 10% 향상시켜 최대 95%까지 높였다. 두께는 75마이크로미터(㎛)의 초박막으로 설계돼 시인성을 높였으며, 차종에 맞춰 사전 제작된 구조로 별도의 성형이나 재단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특히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기존 제품이 무선 리모컨으로 4단계 투명도 조절만 가능했던 반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는 순정형 터치 컨트롤을 통해 7단계 투명도 조절과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28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시공 기술을 강화했다. 고객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나 제휴 전문 매장에서 제품을 시공할 수 있으며, 팅크웨어 본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직접 시행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시공 후 5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필름 갈라짐, 탈색, 변색, 시공 불량으로 인한 벗겨짐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새 제품으로 재시공해 준다. 또한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최대 10억 원의 보상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는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패키지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차량 전면·측면·후면 선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되는 브랜드는 액티브, 칼트윈, 레이노, 솔라가드 등이며, 선택 브랜드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영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도 지급된다.

현재 해당 제품은 테슬라 모델Y와 모델3에 장착 가능하며, 가격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명의 대리투표' 영장 청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상 대리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ryuchan0925@newspim.com A씨는 지난 29일 정오 무렵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완료한 뒤 약 5시간 후 자신의 신분증으로도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 "투표를 두 차례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임명돼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plum@newspim.com 2025-05-31 13:52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