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 180여명과 현장 소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전날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방송인 김원훈을 초청해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1회차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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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3.26 |
MZ세대 명사특강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는 180명이 넘는 창원 청년이 참여했으며, 홍남표 창원시장의 인사 말씀과 명사 소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에서는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창원 청년들의 질문에 명사가 직접 답변하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사인보드 증정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홍남표 시장은 "앞으로도 창원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