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2개 공장 등록정보 현행화 추진
[고양시 =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등록 공장 135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장등록대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 진행된다. 조사는 서면과 방문조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면조사는 공장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서면 제출을 받는다. 서면조사 후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실태조사 결과 운영이 중단된 공장은 행정절차에 따라 등록을 취소하며, 조사 중 발견된 사항은 팩토리온 시스템에 반영해 관련 데이터를 최신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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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양시] 2025.03.24 atbodo@newspim.com |
특히 올해는 공장 내 건축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안내해 불이익을 방지하고, 고양소방서와 협력해 화재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시는 지난해 실태조사로 실제 운영하지 않는 54개 공장의 등록을 직권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공장등록대장과 기업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기업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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