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에티오피아에 한국의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와 지가정보시스템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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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열린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은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부동산원은 민간 공간정보기업 지오멕스소프트, 지트와 손잡고 한국의 가격공시제도 및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티오피아 부동산 행정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과세표준 현실화로 과세 형평성을 높여 재정수입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종합 계획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 정책과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주요국에도 전파하게 됐다"며 "더 다양한 지역과 국가를 대상으로 부동산 행정 인프라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