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8일 서울올핌픽파크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8대 협회장에 이천실크밸리 골프클럽 우정석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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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우정석 신임회장. [사진= 대중골프장협회] 2025.03.18 fineview@newspim.com |
우정석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골프대중화와 함께 회원사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통계자료를 지원하고, 잔디 예지물 관련 법령을 비롯해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였으며, "골프장산업을 발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회원사와 합심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6,7대 회장을 지낸 한맥컨트리클럽의 임기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디에 있든 주인이 되어 최선을 다하라"는 뜻의 고사성어 '수처작주(隨處作主)'를 인용하면서 대중골프장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골프장 내장객 현황 등 각종 통계 지원, 불합리한 법률 및 제도 개선, 골프장산업 미래 발전방안 관련 연구용역 추진 계획 등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경영혁신 우수직원 포상에는 장수 골프리조트의 모지호 홍보마케팅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라싸골프클럽 자산관리팀 홍지원 선임, △로얄링스 컨트리클럽 원유민 경기팀장, △안강레전드 골프클럽 조채윤 경기팀장, △한맥컨트리클럽 김근탁 영업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은 연간 약 100여개의 골프대회 개최 및 골프지망생 대상 골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골프대중화에 기여한 군산컨트리클럽의 문병도 팀장을 우수종사자로 시상했다.
협회 감사로는 다이아몬드CC 문호 대표와 센테리움CC의 김태우 대표가 연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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