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성 강화 대책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성과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해 '2025년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전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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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
광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료의 10% 할인을 받은 후, 나머지 보험료의 50%를 광주시가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은 신한은행으로부터 추가로 보험료의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전체의 30% 정도가 된다.
지원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험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거래처의 대금 미회수로 인한 경영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