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도민 외면 정치쇼·도정 방치' 도지사 물러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민에 맡겨진 책임 저버리고 개인의 정치적 야망 치중"
"도지사 1인 시위, 그럴 시간에 도민들의 반응 주목하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반발해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적 행태를 비판하며, 김동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반발해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적 행태를 비판하며, 김동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SNS]

고 의원은 이날 파주시 탄현역에서 시위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의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에만 몰입하고 경기도정을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으로부터 떨어져 1인 시위에만 집중하는 사이, 도민들은 방치되고 있다"며, "김 지사는 낮에는 '충청도 아들'이라며 충남대학교에서 특강하고, 밤에는 시위를 하는 주객전도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김동연 지사는 도민에게 맡겨진 책임을 저버리고 개인의 정치적 야망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행태는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고 의원은 "경기도민이 바라는 것은 실질적인 행정 성과이지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다. 김동연은 선동을 통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럴 바에야 차라리 사퇴하는 것이 경기도를 위해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1인 시위와 관련해 "그럴 시간에 도민의 댓글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더욱 현명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도민들의 반응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